별 다섯 개도 부족한 공연 / 그라시아스 합창단 미국칸타타 투어 #7 인디애나폴리스

by 9월 30, 2017 0 개의 댓글


도시 : 인디애나폴리스(Indianapolis) -  미국 인디애나 주의 중부에 있는 인디애나 주의 주도. 시카고 동남 약 300㎞에 있는 공업도시로 미국 중서부에서는 세 번째로 큰 도시이다.
공연장 : 올드 내셔널 센터(Old National Centre) - 2500석 공연장 

관객수 : 2,500명 칸타타 관람을 마치고 나온 관객들에게 “1~3막 중 어느 막이 가장 감동적이었습니까?”라고 물어보면 대다수가 그리스도의 탄생을 주제로 한 1막이라고 답한다. 하지만, 인디애나폴리스 시민들은 조금 달랐다.
거의 모든 관객들이 약속이나 한 듯 ‘2막 안나 이야기가 우리의 마음을 울렸다’고 대답한 것이다. “가장 재미있었던 막이요? 2막입니다. 말썽쟁이 소녀가 부모님의 사랑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오잖아요. 주위 꼬마들에게도 꼭 보여주고 싶습니다.” 3막, 그라시아스합창단이 헨델의 <메시야>를 부르기 시작하자 난데없이 ‘투투투투퉁’ 하는 소리가 공연장 내에 울려퍼졌다. 자동접이식 의자가 수십 수백 개씩 한꺼번에 접히면서 나는 소리였다. 그라시아스가 <메시아>의 ‘할렐루야’를 노래하자 시민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앞다투어 자리에서 일어났다.

“관객 모두가 기립한 건 그라시아스의 아름다운 화음과 박옥수 목사님의 따뜻한 메시지를 들으며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받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을 받은, 아름답고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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