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텍사스주 샌안토니오강 연안에 자리잡은 공업 도시.
1871년 스페인군의 성채가 건설되고 1731년 스페인 사람들이 처음 이주해왔다.
1821년 멕시코혁명으로 멕시코령이 되었으나,
1845년 텍사스주 독립운동으로 미국령이 되었다.
지리적 관계로 멕시코계 주민들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공연장: 릴라코크렐 극장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에서의 만원사례는 더 이상 낯선 풍경이 아니다.
7시에 시작되는 공연에도 샌안토니오의 관객들은 4시 40분부터 일찌감치 공연장을 찾아 줄을 섰다.
공연이 시작되는 7시 무렵, 3층으로 2,400여 객석은 관객들로 가득 차고
입장하지 못한 200여 명의 시민들은 아쉬운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공연을 보지 못해 너무 슬픕니다. 내년에는 공연 횟수가 더 늘어나면 좋겠어요.
작년 공연을 보고 너무 좋아서 친구에게 보여주고 싶어 데려왔거든요.
그라시아스 합창단 여러분이 너무 열심히 준비하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그래서 너무 감사합니다.”
“얼마 전 아무 것도 없이 샌안토니오로 이사를 왔습니다.
그동안 힘들게 살아왔는데 칸타타의 모든 이야기가 저를 위한 것 같았습니다.
오늘 공연은 저에게 너무 놀라운 경험입니다.
칸타타 메시지를 통해 저의 뒤를 돌아보게 되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We bring the Joy to You.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투어의 주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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