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기쁨의 빛으로 가득 찬 엘패소 /그라시아스 합창단 미국칸타타 투어 #18 엘패소

by 10/16/2017 0 개의 댓글
도시: 텍사스주의 서남쪽 끝, 멕시코 국경에 있는 도시이다. 1827년 스페인 이주민들에 의해 도시가 건설되었고 1848년 멕시코의 지배에서 벗어나 미국 영토에 편입되었다.
현재는 멕시코를 중심으로 한 대외통상과 교통의 요지이다.

극장 : 에이브러햄 차베스 극장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18번째 도시 엘패소의 칸타타 열기는 국경을 넘어 멕시코까지 전해졌다. 
멕시코 TV방송 ‘채널44’를 통해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소식이 멕시코 사람들에게 전해졌고, 
그 외 ‘ABC’, ‘카날’ 등의 TV 방송을 통해서도 ‘크라스마스 칸타타’ 공연 소식이 알려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누군가가 저희 집 앞에 ‘크리스마스 칸타타’ 초청장을 두고 갔습니다.
메시아를 간절히 기다렸던 사람들은 실제로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셨을 때, 모두 거절했습니다. 
하지만 그 예수님이 자신들이 기다렸던 메시아인 것을 알고 기뻐하지요. 그 장면이 가슴 뭉클했습니다. 
이 공연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향해 마음을 열고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합니다.”

멕시코와 국경을 접하고 있어 이미자나 불법 체류자들이 많고 엘패소 남쪽 후아레스는 범죄와 마약 등으로 악명 높은 도시, 엘패소, 그런 도시에 예수 탄생의 기쁨과 행복, 감사가 가득 채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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