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공연 최고의 관객. 산호세 / 2018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북미 투어 #13 산호세

by 10/08/2018 0 개의 댓글
2018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칸타타 북미투어 열 세 번 째 도시는 산호세이다.
산호세는 캘리포니아 주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이며 실리콘밸리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로 IT 산업의 선두 도시답게 활기차고 분주하게 움직이는 모습이다.
 
작년 칸타타 장소인 파포민 아트극장은 2,600석밖에 안 돼 600명이 돌아갔다. 올해는 더 큰 장소인 산호세주립대학교 이벤트 콘서트 아레나홀로 장소를 얻게 되었고, 3,200석의 좌석은 만석! 돌아가는 사람이 하나도 없이 딱 맞는 공연이었다.
 


공연 중 관객 반응도 최고였다. 공연 시작 스크린에 Jesus라고 나오면서부터 박수갈채가 있었고 계속해서 주요장면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다. 특히 2막 시계를 판 짐이 머리를 자른 델라에게 당신은 너무 아름답습니다(You are so beautiful)라고 고백할 때 관객들은 짐과 한마음이 되었다.
 
발전하는 도시 산호세에는 예수님을 기다린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4번의 칸타타 공연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행복했던 시간들을 뒤로하고 칸타타 공연단은 다음 장소로 달려간다.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너무 전문적이고 아름답다는 말 이외에 다른 말이 떠오르지 않습니다. 너무 멋졌습니다. 할렐루야를 부르기 시작할 때가 가장 좋았고, 그리고 갓 블레스 아메리카를 부를 때 울컥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도 너무 좋았고요. 모든 게 다 아름다웠습니다.
메시지도 아름답고 강렬했습니다. 여러분은 진정한 축복입니다. 여러분의 노력은 헛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좋은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지 살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인이나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에게도 축복을 빌어주세요. 여러분은 하나님의 목소리입니다. 이 삶을 바꾸는 힘 있는 복음을 전하고 영생뿐만이 아닌 기쁨과 희망, 평화를 지구에 가지고 와주세요.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내년에도 올 것입니다." (헤소스 쿠르스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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