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 가을이면 조용한 앨버커키의 하늘은 알록달록한 풍선들로 가득 찬다. 1년 중 앨버커키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열기구 페스티벌 기간이다. 그런데 열기구 페스티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찾아오는 행사가 있다. 바로 크리스마스 칸타타이다.
앨버커키에서 칸타타를 한 횟수가 벌써 4번째인지라 앨버커키 시민들은 미리부터 칸타타를 기다린다. 남부 최대 방송 텔레문도, 우니비전, 그리고 팍스뉴스에서 앞다투어 칸타타 소식을 알렸다. TV방송의 영향으로 칸타타가 더욱 널리 알려졌다.
그런 시민들의 기다림을 팅글리 콜리세움(Tingley Coliseum)에 가득한 관객들로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저는 지금 아주 아주 행복합니다. 정말 아름답습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축복하실 것입니다. 이것은 청년들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프로그램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청소년들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들이 우리의 미래입니다. 앞으로도 오랜 시간 이것이 지속되고 계속해서 발전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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